추정호도 기운을
조부의 나자
원숭이 기분이랄까
되도록 훈련시키고
당했다 청홍루의
베어버릴 대보아야
모습만은 공멸共滅을
고집 가릴
쥐어주었다 행동했지만
암천에 존재일
살려주세요 볼에
천위 소림이
한구석에 채여
만한루가 관리는
터뜨렸다는 지고지순한지
지르고 최대한으로
교차하면서 허물을
내어 나타나듯
문門이 도의
세력으로 따라주지
간곡하기에 부끄러움인가
미치게 덜그럭―
여겨졌으나 널따란
수련하는 행운이다
가득했는데 사갈
엿보였다 검이어서
건물들 사람같지도
느리다는 핏줄기들
쏴아― 버렸다고도
공주 주방에서
다람쥐가 약제를
남녀에게로 붙은
상소가 난쟁이처럼
꿈꿔왔을 포박할
일어섰다 천하제일의
고슴도치로 왕호의
역시 방주의
달빛을 여지도
있는지도 종사를
돌봐주면 데구르르르
혐오감이 집도
다를바 지금도
벗어나고자 펼친다
유도하는 관리에서부터
놓기에 넘은
비애감에 이권에
많고 눈만큼은
선들로 틀고
생생한 생각이란
멀쩡하고 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