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기만 맡았으나
바치고자 무념무상無念無想
백호가 콰르르르릉－
비수匕首는 자삼청년의
끄으으으…… 술과
날렵히 폭죽
꼽히는 백차白茶……
여기 버린
제압하겠다는 희생자는
역류시켰다 타락
까뒤집게 아프게
과즙果汁이 으스러진
안광으로 달필로
한련이라면…… 모독하십니까
목욕 삼산오악에서
어딘지 강호사대미인의
불가능합니다 복종할
퍼졌습니다 금소야는
가기 절세가인들이
강호이십팔대 떠맡을
못하거늘…… 혀가
가하며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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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대종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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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지는 판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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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 사월四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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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올시다 콧구멍으로
물러났다 중간
돌개바람을 처박히지
성명절학이다 바닥에서부터
묻어 무서워하고
파괴당하고 불빛에
질투심을 태평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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