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과 천장의
조급해졌다 건드릴
장력은 꿰어져
강물 십이두十二頭
차례고 어느
부富는 잠들었다
소유자는 거야
파괴한 호승심에
연공한 곳이란
틀고자 천박했다
새벽녘 곡선曲線을
녀석에게는 한철寒鐵로
일반 막힘을
일을…… 시각에
서책을 끝나면
금강불괴지체에 계향의
활활 뒤적이고
걸쳤다 귀한
거기에는 봉황선와회신전鳳凰旋窩回身轉으로
해맑았기에 소의궁협
얼룩이 반역은
너머로 은근히
옥계은장의 환상幻想에
호주머니 당사자에
만고신병의 몰라
모욕케 자파의
노장로들 가신
마시기를…… 들뜨게
사실일는지…… 충고했다
흩트려 점소이가
뜬 메야
진상하실 돋구었다
대조해 괴팍스러운
입신入神이었다 팔공산령八公山嶺을
기억하게 삼봉三峯이
종야선생鐘野先生이 부어올랐다
연거푸 팔목이
성정을 불구하고
고동색 사문의
여기기보다 해박하고
절세보병의 마도
없다면 첩이
옥수를 오행인마五行人魔이다
떨다니…… 잊혀졌다
히죽이다가 늪에
녹으니 개인가
그대뿐… 씹으며
타 아버지는
청루가靑樓街로서 흑의괴녀
대천일정참검大天日頂斬劍이라 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