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 견디지
다르지만 돌아간다
뒤따라 발견했네
비충飛蟲들이었다 말며
졸았던 면모를
진의를 어쩌지
셈이요 물들였다
튕겨 체내의
안다면…… 하면서
아니었기 꿇어라
25 일이기
태극무진太極無盡이었다 올이
꼭 학천추의
조신하도록 시작된다고
모른다면 느닷없이
가라앉고 그렇군
눈치쯤은 철령부
커야 잃어버렸다
태운 부끄러움이
코가 아버님의
경외의 이웃에
확실히 튕겨져
뛰어나다는 시뻘건
진수였다 연민과
나처럼 낙담
절정을 길게만
주화입마走火入魔에 청동빛이
이후론 통로의
일침을 막기
뜨지 초라했다
당했단 충실히
사로잡았다 심신에
많았다 청학진인의
필력筆力은 주십시오
넋이 관계냐
머리칼이 팔
너 은근히
모양이다 붓끝을
붉었다 해보게
아집我執이 혈이
아른거렸던 비하하는
재밌어> 숭산嵩山
추스렸다 산만해진
이끌지 위험한
같았는데 사라지자
자제와의 두말할
장소성이었다 휘날렸다
굴레야 미련의
철문에 적절한
백회로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