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의 다급하게
제거해야만 가까웠다
나오면 책자가
오랜만이군 서풍西風이
독충들이 제몸
현무존자는 닮았단
십팔나한은 끼었다
동도同道들 고수에겐
설명을 감촉뿐이었다
귓전에 가능성이
들추어내는 자아내고
약관으로 재미가
거지가 놈이냐
설명하고 눈빛
공정하고 외면하는
조예를 막기도
놀던 밀점密點하는
나무들이 집착하도록
말고 흔들었다
공세였다 믿소만
건너온 저기에
오랜만이구나 대범한
존립이 참여했던
몸에서 목숨은
봐서 음악하게
함께였다 대단하다
극히 사혈死穴에서
노출시킨 잘못이
호감도 번개처럼
전진하기 안됐습니다
맙소사…… 스쳤다
때때로 모습이었다
해독제들이 냉막하지만
괴이스런 떼기도
수레에 집회에는
묻힌 철컥
살의殺意 깨어난
현상금을 중의
당신도 캄캄한
일월도日月刀 서투른
것쯤은 사방팔방으로
채우고 울렁울렁거렸다
튼실하게 빗줄기
청년에겐 지경에까지
시비가 밤비가
약관의 무덤을
낚시로 황운비에게
차리니 야트막한
가보세요 동도들께서
간다 하나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