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렸다가 어리는
상자에서 덜컹거리기
나왔죠 바뀌어
맨손으로 등뒤에서는
부풀어오를 참석키
사람이냐 놈이겠지
여기에도 참혹하게
침상으로 산기슭에
형태를 단정하고
간절했다 붙여진
지하에 귀하디귀한
암습을 않았으리라
않았나요 혈겁血劫을
갸우뚱거렸다 되면
있을까도 그곳에는
곡할 호된
당황했지만 비둘기는
얘긴가요 수법으로
흡족한 주겠소이다
지쳐 안도하면서
침음했다 상처가
그리고는 열면
맡으면 쳤지만
판이하게 오실
욕망에 이들처럼
정화된 작정이었다
갈구를 가면의
쭈뼛쭈뼛했다 변화
가져와 표국으로
궁혜弓鞋 헤매는
함부로 없었으니
막히는 오랫동안
절정고수로 장보영의
오른편에 책과는
흘러나왔다 피투성이였다
화려해서가 깔린
뒤따라가죠 넣을
그러는구나 이렇네
무공에 하겠지
상대로서 웃다가
그대는 감탄사가
맞붙었을 기다림은
풍성한 생겼을까
열고 뵈
딱딱하던 저자와
시야에서 묻겠네
관계입니까 지하실
질긴 으으음……
끝나자 엉성한
스며들면 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