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했다 호령한다
스윽 망귀염옹에게
섬찟해서 발걸음은
놀라움도 신구간의
독진이 되면
않았어 들일
목덜미가 차림이었다
해보았다 따를
어김없는 곤란해
옳다면 평범하니
맞은 중인衆人들은
구하려고 무독선사였다
들기조차 귀퉁이에
감춰진다 올게요
버리고 간
장포가 하북염웅은
맴도는 정원이기도
양만으로도 이곳의
도둑질도 살기가
지났던 인했습니다
가겠소 암송하고
있음을 병이
앞마당처럼 시끌벅적하겠구나
다쳐 후들거렸다
사과빛으로 몰라요
잡을 알력과
앉았다 밤이다
제자였다 홍의여인이
스멀스멀 시원하단
있다만 존재하리라곤
독망을 그뿐이므로……
자리에 가볍든
탄성이 맡았던
구름을 들켰구나
실패했던 거지였어
넘겨 그따윈
사각사각…… 계속될
흙모래의 때문이야
소문으로만 홍불공이라고……
짙어져 마라……
독단이 홍불이었다
방비를 중얼거림은
강도들이군 싶어진다
꿇게 그리고……
액체 감춰진
학천추가 휘날리며
혼자야 중독사한
연무장에는 가야
건가 뒷덜미가
명실상부한 미어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