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힘에서
드러냈다 화
세웠다 지급될
지웠다 자신에
대번에 급소를
서로간의 흐음
코끝으로 하늘도
휘둥그래졌다 통로였다
떨어뜨렸다 감추어져
속했다 생각하지
웃다가 죄업을
애욕이 돌산의
공세의 종내에는
잡힐 찾기에
경로를 거들었다
드문드문 벌거벗은
대열에 추스르지도
악명이 잠자코
보이 두리번거리며
입가에는 죽였다는
대단한지 순탄하지
흉하기 표표신행飄飄神行이었다
스물다섯 들어찬
용패였다 못했잖아요
네놈은 말리려고
밤이다 죽었다는
가보게 짓을……
인적 말았지
좋겠소 밤하늘
발길에 있을까도
줬기 실의
따라붙은 고통과
펼쳤을 한구석에
다듬으려면 찾게
홍의였다 머지않았으니
비극을 슬퍼했었다
달마동 대거
해야겠지요 감사드려요
겪었으니 상처
뭐라도 생기니……
당우명唐宇冥 우린
육체를 쌍둥이
구결을 청산하러
언덕의 운명이
술을 쇄애애액
누르고 뜨면
못할 소취야……
딱딱했던 홍불조차도
탈바꿈한 신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