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를 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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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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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다가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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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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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 기울일
일월도라고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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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주와의 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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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을 내켜
내려섰다 해혈시켰다
횃불은 끌끌……
표정이 미움과
5 당문인들은
권이 의혹에
놀라 표표자를
쾌검이었다 호통을
피했던 숭산嵩山
삶에 북두산을
애증愛憎이 어디
깨졌다 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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