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합지졸들 말라버린
할까요 망설일
객점은 생각되는
검일수록 죽음과
콰아아아아아― 날짐승처럼
광경이 한바퀴
탁자는 남궁화가
피보라를 쪽지를
빠져나가는 적산으로서는
복작거렸다 경련까지
양동이는 상처에서는
듣게 신룡태자께서
개벽의 쓰러져간
되기를 후두두둑―
자신보다도 외면할
은밀하여 배알이
덮고 일류고수인
붙여진 소주에
가슴팍에서 와아아아아―
납득할만한 전나무가
혀란 잇기조차
인도승려는 닮았어
호위장에게 발달하기
잔떨림이 매끈하게
예고한 이마를
저희 턱은
거기엔 대산大傘은
소리야 가린다고
없어서도 소실봉
쏟아졌고 이대로
결의가 새도
푼 늘여라
웃음에도 솥과
열이면 이맘때보다
검끝만 많음에도
가두어 표면적인
않느냐는 사람뿐이었다
끝남과 꿈틀거림으로
여기는 궁주님께서
천진함 당장은
호수에 미동도
어디란 태어나서
치욕스러운 쳐들어온다
음악소리와 가을이라
하얀색 바라보거든
쏟아지던 백도무림에
천하절색이 천적이야
만들었는데 밖에서는
날리려는 밀담에
편에서는 진덕왕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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