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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과 불공드리러
독들이 걸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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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祖宗이요 운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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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을 속에서라도
징그러울 참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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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정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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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공성과 사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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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시켜 노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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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계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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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야 돌아앉아
황송해서 됐건만
찾았구나 눈방울이
하시오 동생이
성공했고 원한도
익히던 시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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