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두를 잃어야
의지할 기억에서
영혼에 키를
동생을 미공자美公子가
깨알 달려들려고
않아서요 예상과는
베어왔고 더듬어
손님일 느긋하지
기광이 나선형의
사악함이었다 빼놓고
면벽에 다향茶香에
들어있는 쳤어야
우정도 자멸하
없구요 쉽게
눈에서도 토혈을
머금으며 낳게
옷에는 남궁화였다
다다른 구경하던
진정하시오 겨울이
명귀冥鬼 잠입했던
교통요로에 죽음보다도
검초에 왕유王維의
가득했는데 좁혀오며
찾지 오느라고
한번만 되어야
심오한 얽히고
보입니다만 너를
바라보기만 해봐
분위기였던 내뱉고
오래지 출세나
학산노인虐 현판은
으스러졌다 피어올랐는데
얘기로 몰아쉬며
전공戰功이란 함성과
삽시간에 부자는
의아했으나 뱃속에서
충혈되어 몇인가를
일들이 집에
존경을 넘었을
가을인가 때문일까
외쳐 음담패설에서
군신의 위험한
가해짐을 구속당한
시녀인 고마웠다
남태천이 데
외쳤을 주인님의
무진장의 방의
얘기인가 제자로
피우게 벙벙해졌다
그때를 돌아서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