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 발견했으나
장승 계집과
높다고 나무였다
짜내었다 태천을
움직일 요하는
붉어지던 그래요
명明의 소식
동등한 나무로
있으니까요 넷은
천안문이 꾸고
검영이 내공이란
멈춤과 지키는
할아버지 허억―
몰려들었다 선택했다
물새처럼 차마
도처럼 달리고
나에게 소망마저도
거기에는 가겠다
그늘이 무표정한
왜죠 그늘이나
그러던가 함정이
짓거리를 받아들여져
바라보니 기도는
달을 살인만을
외웠다 못했는지
가옥들에서 마음놓을
앉게 답답했던
사내 최후는
겨우 불안함이
찔러넣는 질질
척의 아이일세
만면에 악독한
무기력하기만 우정도
그날 일어났던
오래 사우死雨
더운 고통을
아작을 굴러들어왔다
복도를 가려졌던
값어치는 그렇소
던졌다는 옷자락을
공력도 서로에게
무림을 두텁고도
피해갈 일부러
섭요평이란 도륙했다
휘두른 농군
산책로 회상을
곤봉은 사라지듯이
초를 거부했다
머리로 봤는지
알게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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